[시험관 2차] 2022년 시험관 2차 이식 과정

2021년 10월 4일 - 난자 채취 (동결 5일 배양 4개, 3일 배양 4개)

2021년 11월 8일 - 1차 이식

2021년 11월 17일 - 1차 이식 종결 (0.1 수치)

2021년 11월 23일 - 반착검사

 

 

그리고 드디어 2022년 4월 28일 시험관  2차 시작 (병원 내원) 

   - 프로기노바 2mg -> 2알 (점심 식후)

   - 아스피린 100mg -> 1알 (아침 식후)  

     ** 아스피린의 경우 지난 반착검사 결과 혈전 가능성이 있어서 혈전을 예방하기 위해 복용했다.

     ** 프로기노바 및 아스피린, 크리논겔 질정, 프롤루텍스 등 이식 후 임신 확인이 되어도 안정기 (의사 선생님이 중단하라는 안내가 있을때) 까지 복용해야 함.

 

https://remember-life.tistory.com/20

[시험관] 시험관 1차 실패 후 반착검사 결과

 

 

2022년 5월 10일 (2차 이식 일주일 전 병원 내원)

   시험관 2차에는 꼭 성공하고 싶은 마음에 시험관을 성공한 유명 유튜버, 블로거를 찾아보며 정보를 얻었고 수동적으로 처방받는 것이 아니라 병원에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내가 필요한 호르몬 처방 약들에 대해서 문의했고 증량을 요청했다.

 

   - 에스트라디올 수치가 중요하다고 하여 '프로기노바'를 기존 1일 2알(4mg)에서 1일 3알(6mg)로 증량 요청했다.

   - 지난 반착검사에서 NK 세포(자연살해세포) 수치가 높게 나와 NK 수치를 낮추기 위해 일명 콩주사로 불리는 인트라리피드 주사도 맞았다. (이식하기 일주일 전에 맞는 것이 효과가 있다는 글을 봐서 이 날 맞았다.)

    -  아스피린 100mg 계속 복용 중

    - '크리논겔 8%' 질정 역시 시험관 1차에서는 1일 1회였지만 1일 2회로 증량했다.  

    - 시험관 1차 때는 황체호르몬 보충을 위해 듀파스톤 정을 1일 3알 (아침, 점심, 저녁) 복용했지만 크리논겔 질정을 1일 2회로 증량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생략했다.

    - 프롤루텍스 주사는 1일 1회로 시험관 1차 때와 동일하게 진행했다. (지난번에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충분했기 때문에 더 증량하지 않아도 된다고 의사 선생님이 설명해주셨다)

 

구분	인트라리피드 계열(정제대두유)	면역글로불린(IVIG)
의약품명	인트라리피드, 오마프원리피드, 리피션	아이비글로불린, 리브감마
효과	NK 세포의 활동성을 줄여주며, 면역글로불린이 효과는 더 좋다고 알려짐
투여시기	배아 이식 날 투여하지만 이식 1주일 전에 맞는 것을 추천 (투여 후 일주일 후 효과가 있다고 하여)	배아 이식날, 임신이 확인되면 2주에 한 번씩 투여
비용	5만원 내외	40~50만원 내외 (체중에 따라 다름)

 

2022년 5월 12일 (2차 이식 5일 전_정해진 시간 '오전 11시' 에 주사 및 질정 넣기) 

   - 정해진 시간인 '오전 11시'에 프롤루텍스 주사 1개, 크리논겔 8% 질정 넣기 (다음 날부터는 오전 중 원하는 시간대에 맞았다)

   - 취침 전 크리논겔 8% 질정 넣기

   - 프로기노바 3알

   - 아스피린 100mg 

   - 소론도정 처방 (NK 세포 수치를 낮춰줌) -> 1일 8알 (5월 12일 ~ 5월 15일까지 4일 분량)

   

** 소론도정: 시험관 시술에 사용되는 부신피질호르몬제로 면역조절에 도움이 되는 의약품이다. NK세포 수치가 높거나 자가항체 양성반응이 나온 면역문제가 있는 환자 또는 3회 이상 착상 실패를 겪은 환자에게 면역글로불린 주사와 함께 면역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처방하지만 부작용도 많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함.

 

2022년 5월 17일 (시험관 2차 이식 당일)

    - 시험관 2차 이식은 1차 시험관 이식과 동일한 과정으로 진행됐다. 마찬가지로 5일 배양 1개 중상급으로 이식을 진행했다.

https://remember-life.tistory.com/13 

[시험관] 시험관 1차 이식 당일 (D-day)

    - 시험관 1차와 차이점이 있다면 NK 세포 수치를 낮추기 위해 시험관 이식 후 인트라리피드 주사를 맞았다. 금액은 대략 4만원~5만원 정도였고 시간은 40분~1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다.

    - 이식 후에도 프로기노바, 프롤루텍스 주사, 크리논겔8% 질정, 아스피린 그대로 복용

    - 이식한 날부터 크녹산이라는 혈전을 예방하기 위한 주사가 추가되었다. 

    ** 크녹산 주사는 지금까지 맞은 호르몬 주사와 다른 차원의 통증이 느껴진다. 크녹산 주사를 맞고 나면 배에 피멍이 들기도 하고 불주사 느낌으로 화한 느낌으로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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