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임신기록4 [임신 초기] 12주 차 [출산 병원, 태아 보험 등] 2023년 7월 25일 [임신 12주 1일] ◎ 내 증상 - 임신 7주차부터 시작되었던 변비가 점점 호전되고 있다. - 입덧도 파렌스 약 덕분인지 나아지고 밥 맛이 좋아졌다. 입덧이 극심했을 때는 탄수화물 특히 구수한 밥 냄새만 맡아도 구역질이 났었다. - 졸리는 증상이 있고 약간 감기 증상이 있다. 2023년 7월 27일 [임신 12주 3일] ◎ 아기 - 심장소리: 166pbm - 크기: 6.67cm◎ 내 증상 - 컨디션 회복, 변비해결, 많이 걸어도 배 땡김이 없어짐.◎ 복용 영양제 - 오메가3 (식물성 DHA1000복용) - 임산부 종합영양제 [고운자임맘정/종근당제약]** 임산부 종합영양제 관련해서 궁금하시면 클릭하세요~" [임신 초기] 8주 차~11주 차[마리아 졸업 날까지]심장소리를 들.. 2024. 11. 21. [임신 기록] 태아 보험 가입하다 2023년 7월 27일 (12주 3일) 심장 박동: 166pbm키: 6.67cm초음파상 손, 발, 두상이 보이는게 제법 아기같이 너무 귀엽다. 이 날 1차 기형아 검사를 하려고 했지만 병원의 실수로 1차 기형아 검사를 13주 차인 23년 8월 1일 예약으로 변경함.아이는 주수에 맞게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으니 1차 기형아 검사 전 태아 보험에 가입하기 위해 알아보았다. 1차 기형아 검사 전(보통 임신 12주 이전) 태아 보험에 가입을 해야 한다고 하는 글들을 많이 봤다. 아마 1차 기형아 검사에서 문제가 생기면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을 수 있으니 미리 가입하는게 좋다고 하는 것 같다. (찾아보니 늦어도 22주 안에 태아보험에 가입을 해야 태야 특약을 받을 수 있다고 함)그리고 시험관으로 임신을 한 경우.. 2024. 11. 20. [임신 초기] 8주 차~11주 차[마리아 졸업 날까지] 심장소리를 들은 날부터 안정기인 12주차까지는 매주 병원에 가서 아기가 잘 있는지 확인을 했다.그리고 임신 12주 전까지는 임신이 불안정하기도 해서 항상 조심했다. 2023년 6월 19일 [임신 7주] ◎ 심장소리: 122bpm - 처음으로 심장소리 들은 날, 기관차처럼 우렁차게 잘 뛰고 있다. ◎ 내 증상 - 입덧이 시작됨 (입덧약 파렌스 처방), 파렌스는 복용 후 졸리는 증상이 있어 저녁에 2알 먹었다. 파렌스를 복용하고 바로 입덧이 없어지지는 않았고 서서히 입덧 증상히 완화됨을 느꼈다. - 변비 시작 - 임신확인서를 발급받고 단축근무 시작 2023년 6월 26일 [임신 8주] ◎태아크기: 1.57cm◎ 심장소리: 166bpm◎ 출산예정일: 2024년 2월 5일- 태아의 크기도 커지고 탯줄.. 2024. 3. 29. [임신] 2023년 5월 시험관 4차 임신 성공 2021년 처음 시험관을 하려고 마음먹었을 때만 해도 시험관을 하면 거의 100% 한 번에 임신이 될 거라 생각했었다. 왜냐하면 우리 부부의 나이가 많은 것도 아니었고 그 해 산전 검사 결과도 나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냉동배아도 중상급 (5일 배양 4개, 3일 배양 4개)이었기 때문에 자신이 있었다. 하지만 1, 2, 3차 3번의 시도를 모두 실패하면서 내가 자만했구나.. 인간이 모든 걸 통제할 수 있다고 믿은 내가 참 어리석었다는 생각을 했고 임신에 관여하는 수많은 변수들이 존재했고 내가 아는 정보라고는 새 발의 피만큼의 양도 되지 않는 구나 생각했다. 우리 부부는 정말 감사하게도 시험관 4차 만에 소중한 생명을 품을 수 있게 되었다. 아이를 갖기 위한 우리 부부의 노력도 있었지만 그것보다도.. 2024. 1.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