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18일 3일 배양 2개 이식
이식 후 ~ 임신 안정기까지 처방 약
▶ 이식 후: 크녹산 주사 반착검사 시 혈전 가능성이 있어 자궁내 혈전을 막고 혈액을 원활하게 돌게 하기 위해
▶ 나머지는 기존 이식 전과 동일했다.
1) 듀파스톤 정 (아침, 점심, 저녁 1알 씩 복용)
2) 크리논겔 질정 (아침 1회)
3) 아스피린 100mg (점심 1알) ** 아스피린 복용 전 유제품 섭취 금지
★ 임신 안정기인 11주차가 된 7월 20일 처방 받았던 위 모든 약을 중단했다.
시험관으로 임신을 하게 되면 자연임신과 다르게 자연적으로 호르몬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임신을 하더라도 안정기가 될 때까지 호르몬을 보충하기 위해 질정이나 주사를 유지해야 한다.
보통 병원마다 다르고 임산부의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통상 8~10주까지는 약을 유지하라고 안내를 받는 것 같다.
나의 경우 혈전예방을 위한 크녹산과 아스피린의 경우 마리아병원을 졸업하는 날(11주3일)까지 유지했고
호르몬제(크리논겔 질정, 듀파스톤)의 경우 9주차 쯤에 모두 중지했다. 너무 오래 유지하는 것도 태아한테 좋지 않다고 함.
이식 전부터 임신 안정기(11주 초반)까지 복용했던 약들.... 시간에 맞춰 먹어야 했기에 잊지 않기 위해 이렇게 일정표를 만들어서 매일 관리했다. 일정표를 만들어준 꼼꼼한 내 남편 ♥
복용 영양제
1) 엽산 800mcg
** 임신 3개월 전에는 엽산 400mcg 복용을 추천하고 임신 후부터는 800mcg 복용을 추천한다고 한다. 엽산이 결핍이 되면 태아에게 척추이분증 같은 신경관결손증이라는 기형이 생길 수 있기 떄문에 필수 영양제라고 함.
2) 오메가3
▶임신 준비기간~임신 11주: 자궁내 혈류량을 높이기 위해 EPA가 높은 오메가3 복용
▶ 임신 12주 이후~출산 2주 전까지: DHA가 높은 식물성 오메가3 복용
** 동물성 오메가3의 경우 해양동물의 중금속 오염도 때문에 임산부의 경우 식물성 오메가3가 좋다고 해서 찾아보던 중 포뉴 초임계 식물성 알티지가 DHA 함량도 1000으로 높은 편이고 미세조류로부터 추출한 성분이라고 해서 태아의 두뇌 발달을 위해 임신 기간 동안 복용했다.
※ 오메가3가 출산을 하면 자연분만이나 제왕절개를 하게 되면 출혈이 많을텐데 피가 묽어져서 지혈이 되지 않을까봐 걱정이 되서 출산 2주 전부터는 복용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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